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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델몬트 과일 빙과 제품 2종 출시
망고·복숭아 맛 더해 아이스크림 라인 확대
2019-05-14 17:39:01 2019-05-14 17:39:01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롯데푸드가 여름 성수기를 공략하기 위해 세계적 청과 브랜드 델몬트를 활용한 과일 맛 빙과 제품을 확대한다. 
 
롯데푸드는 망고 맛 콘 아이스크림인 '델몬트 망고&크림'과 복숭아 맛 아이스바인 '델몬트 복숭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출시된 델몬트 과일 빙과 4종에 더해 총 6종으로 확대됐다.
 
'델몬트 망고&크림'은 시원한 망고 맛 콘으로 망고농축퓨레 6%를 함유해 진한 망고 맛을 낸다. 망고 셔벗에 크림 맛 아이스를 더해 시원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델몬트 복숭아'는 복숭아 과즙 35%, 복숭아 과육 5%의 풍부한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하면서 시원한 복숭아 맛에 말랑하게 씹히는 복숭아 과육의 식감을 더했다.
 
지난해 출시된 델몬트 브랜드 빙과는 여름에 1200만개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높은 과즙, 과육 함량과 시원한 과일 맛, 고급스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뤄 폭염이 기승을 부릴수록 판매가 늘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올해 여름도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델몬트 아이스크림 라인을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과일 맛 아이스크림을 더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 델몬트 과일 빙과 시리즈 6종 이미지. 사진/롯데푸드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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