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하반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효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59% 증가한 1097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주요 고객사가 2분기부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모듈 채용을 중저가 스마트폰으로도 확대하는데, 파트론이 해당 서플라이체인에서 핵심 벤더로 공급을 담당하기 때문”이라고 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센서모듈 매출액은 작년 857억원에서 올해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공급으로 다른 카메라 벤더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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