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한국국방연구원(KIDA, 원장 노훈)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의 기조연설로 시작하는 이날 세미나는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고유환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한반도 정전체제의 과거, 현재, 미래’ 세션은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과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의 주제발표 후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정경영 한양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의 토론이 이어진다.
‘9.19 남북 군사합의 평가와 군비통제 추진방향’ 세션은 유영철 KIDA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의 사회로 김영준 국방대 교수, 부형욱 KIDA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토론은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김재홍 KIDA 국방전문연구위원이 맡는다.
제공/한국국방연구원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