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벳, 1분기 영업익 전년비 82.7% 증가…"해외사업 호조가 견인"
아프리카 수출 확대에 해외 매출 두 배 이상 증가
입력 : 2019-05-16 14:50:48 수정 : 2019-05-16 14:50:48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이 해외사업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1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6일 이글벳은 1분기 매출액 약 81억원, 영업이익 약 6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0.5%, 82.7%씩 증가한 수치다.
 
이글벳은 아프리카 시장 확대를 실적 상승의 주 요인으로 분석했다. 지난 2005년 케냐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 이글벳은 시장 선점에 성공, 최근 케냐 내에서 동물의약품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국내 백신 제조회사와 협력하여 아프리카 시장에 맞는 축산 백신을 유통하고 있다.
 
이밖에 반려동물 사료 유통 사업도 성장하고 있다. 캐나다의 프리미엄 사료 업체 펫큐리언의 '고', '나우' 사료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게더' 등 3가지 브랜드를 수입·유통 중이다. 
 
이글벳 관계자는 "아프리카 지역 수출 확대로 해외 매출 실적이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제조원가율을 8% 이상 개선한 효과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라며며 "꾸준한 연구?개발로 이번 실적 상승세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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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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