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2060대 후퇴
입력 : 2019-05-16 16:01:01 수정 : 2019-05-16 16:01:01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2060선까지 밀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보다 25.09포인트(1.20%) 떨어진 2067.69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보다 2.10포인트(0.10%) 오른 2094.88로 출발하며 한때 2090선을 오갔으나 정오부터 외국인 매도세가 커지면서 결국 2060선까지 떨어졌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89억원, 372억원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4667억원 매도했다.
 
은행업(0.34%)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 중에서도 의료정밀(-4.79%)과 전기전자(-2.53%), 섬유의복(-2.10%)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또 철강금속(-1.61%), 종이목재(-1.60%) 제조업(-1.59%)도 1%대로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12.01포인트(-1.65%) 떨어진 717.5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976억원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09억원, 194억원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메디톡스(1.94%)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헬릭스미스(-6.31%)와 포스코케미칼(-3.14%), 에이치엘비(-3.10%)의 하락세가 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4%), CJ ENM(-0.98%), 스튜디오드래곤(-0.96%) 등이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보다 2.90원(0.24%) 오른 1191.50원에 마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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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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