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교육진흥원, 영-유아 대상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개최
입력 : 2019-05-20 10:40:26 수정 : 2019-05-20 10:40:2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비전과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20일부터 2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비롯해 인천 세종 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발의한서울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가 만장일치로 채택돼 매년 5월 넷째 주를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함으로써 시작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선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흐름에 따라-유아,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 해외전문가 공동연수회(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개막일인 22일에는처음의 시간: 아주 어린 사람들에 대하여를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열린다. 개막 행사에선 카네기홀 자장가 프로젝트와 연계한엄마의 작은 노래특별공연과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육아 상담사인 오은영 박사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공연예술재단울프트랩(미국)’ 부대표아쿠아 코야테-테이트’, 아동청소년극 전문 극단라 바라카 테스토니 라가치(이탈리아)’ 예술감독로베르토 프라베티’, 창작 스튜디오톤코 하우스(미국)’ 예술감독마이크 더튼등이 연사로 나서 영-유아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발표하고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23일에는끝없는 시작: 예술로 만나는 탐구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열린다. 테이트 미술관이 운영하는 어린이 전용 예술 사이트테이트 키즈(영국)’의 프로그래머캣 박스와 유럽 최초 어린이 문화예술센터디 아크(아일랜드)’ 레지던시 작가루시 힐’, 국립미술관 내 어린이 전용 예술교육센터인케플 예술교육센터(싱가포르)’ 센터장예 슈팡등 국내외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시설 관계자들이 모여 각국의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현장과 그 작업 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24일에는아이들을 위한 제3의 공간미술관, 과학관, 도서관을 주제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문화예술교육 공개토론회(포럼)가 개최된다. 서울시립과학관, 느티나무도서관, 헬로우뮤지움 관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문화기반시설 역할과 기능 실천 사례 등을 논의하고 각 시설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해외전문가 공동연수회(워크숍) 프로그램도 20일부터 23일까지 마련된다. ‘아쿠아 코야테-테이트 3~6세 유아와 가족이 함께 노래와 춤으로 소통하는 공동연수회, 마이크 더튼은 5~6세 어린이를 위한 글자가 없는 그림책 공동연수회를 진행한다. ‘로베르토 프라베티와 함께하는 공동연수회에선 0~3세 영-유아와 부모들이 함께 움직임을 통해 만들어가는 감정적 유대감을 살펴본다. 이외에 경기(경기도박물관) 인천(중앙공원) 세종(호수공원) 제주(산지천갤러리) 등 지역 곳곳에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공식 누리집(http://www.arte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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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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