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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피200 신규 편입
2019-05-21 16:10:07 2019-05-21 16:10:07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휠라코리아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코스피 200지수에 신규 편입된다. SBS와 무학 등은 지수에서 제외된다.
 
21일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KRX300 구성 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기 변경은 다음달 14일부터 적용된다.
 
코스피200에 새롭게 들어가는 종목은 휠라코리아와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일시멘트, 애경산업 등 4종목이다. 반대로 SBS와 한일홀딩스, 무학, 팜스코는 4개 종목은 지수에서 빠진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 종목의 비중은 89.8%다.
 
코스닥150에는 천보와 에코프로비엠, 인선이엔티, 에이비엘바이오를 포함해 12개 종목이 신규 편입된다. 유니슨과 인터파크, 골프존뉴딘홀딩스를 비롯한 12개 종목은 편출된다.
 
정기 변경 후 코스닥시장 전체 시총 대비 코스닥150 비중은 51.1%다.
 
KRX300은 SK디스커버리와 매일유업 등 20개 종목이 새로 들어가고 한일시멘트와 쿠쿠홈시스 등 19개 종목이 빠진다. 정기 변경 후 KRX300의 시총 비중은 전체의 85.5%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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