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이재웅에 "비아냥 거릴 문제 아니다" 재반박
입력 : 2019-05-23 12:18:15 수정 : 2019-05-23 12:18:15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타다 이재웅 대표에 "비아냥 거릴 문제가 아니다"라며 재반박했다. 앞서 이재웅 대표는 최종구 위원장이 "혁신 소외자를 돌봐야 한다"는 지적에 "선거에 출마하시려는건가"라며 반박한 바 있다.
 
최종구 위원장은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이재웅 대표가 나에 대해) '선거에 출마하시려나'라고 말했는데, 지금 그런 식으로 비아냥 거릴 문제가 아니다"라고 받아쳤다.
 
최 위원장은 "타다와 택시업계 갈등의 문제는 우리 부처 소관이 아니지만, 금융위도 어느 부처 못지 않게 혁신사업에 대한 일을 많이 했다"며 "혁신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함께 따라오는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봐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가 민간사업자의 혁신을 지원하고 있지만, 혁신과 변화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 충격을 잘 관리하는 등 피해를 받는 계층을 돌보는 것이 정부의 큰 역할이다"라며 "정부는 맡은 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혁신사업자분들도 이런 사회적 갈등이 최소화되도록 책임있는 자세로 노력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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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

무릎을 탁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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