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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프라임, '리저브 프로토콜(RSR)' 완판
박시덕 대표 "우수한 프로젝트와 고객 접점 만들 것"
2019-05-23 15:58:31 2019-05-23 15:58:3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유망 블록체인 발굴 프로그램인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의 3번째 프로젝트인 리저브 프로토콜(Reserve Protocol, RSR)이 모두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후오비 프라임 3기에서는 30억RSR이 2개 라운드에 걸쳐 총 1만2029명에게 매도됐다. 시장가 선착순 체결로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6억RSR이 2초 만에 완판됐으며 2라운드에서는 24억RSR이 매수 대기 수량에 비례해 분할 판매됐다.
 
한편 '리저브 프로토콜(RSR)'은 금융 인프라가 부족하고 통화 안정성이 낮은 국가에 통화 가치 보호, 국제 송금, 결제 시스템 제공을 목표로 개발된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다. 여기에는 구글과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 출신 엔지니어들이 개발자로 참여했으며 샘 알트먼(Sam Altman)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 회장, 피터 티엘(Peter Tiel) 페이팔(PayPal) 공동 설립자 등이 투자했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후오비 프라임이 3기로 접어들면서 운영 및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더욱 안정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서 우수한 프로젝트들과 고객들의 접점을 만들어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후오비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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