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주요 지역인 달서구 감삼동에 ‘힐스테이트감삼’을 분양한다.
28일 회사측에 따르면 ‘힐스테이트감삼’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세대다. 이 중 아파트는 391세대, 오피스텔은 168실의 규모로 공급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힐스테이트감삼이 위치한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감삼’이 위치한 대구 달서구는 서대구지역의 교통 요충지로 죽전역역세권, 달구벌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등이 있다. 서대구 일반산업단지와 성서 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 달서구 내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달서구청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는 배후 주거지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남대구IC, 성서IC 등이 인접해 있다.서대구역(KTX)도 2021년 개통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감삼’은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의료원 등은 물론 장동초, 경암중, 원화중, 세본리중, 효성여고, 경화여고, 대건고, 달성고, 상서고 등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 주거환경 개선작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신주거복합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감삼’은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와 평면도 선보인다. 남향·판상형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는 일부 세대에 4베이, 맞통풍구조를 갖춰 개방감을 높였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3면 개방형 면적으로 안방 발코니 면적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 펜트리, 알파룸과대형드레스룸 등도 일부세대에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특히 전용면적 144㎡와 198㎡에는 2개의 마스터룸, 2개의 주방 제공으로 2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독립적인 구조를 갖췄다. 또한 상층부에 대형 테라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59㎡와 유사한 면적 및 평면구조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감산 투시도. 사진/현대엔니지어링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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