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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창원공장 방문…현장과 소통 나서
2019-06-03 14:49:41 2019-06-03 14:49:41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3일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 지역 대리점 대표, 지자체장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현장 경영 보폭을 넓혔다.
 
카젬 사장은 지난달 27일 제너럴모터스(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 위해 신축되는 도장공장 착공식에 기상 악화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번 창원 사업장 방문을 통해 도장공장 신축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창원 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을 찾아 영업 일선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쌍방향 소통을 펼쳤다. 더불어 허성무 창원시장 등 지자체장과의 만남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유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3일 창원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소통에 나섰다. 사진/한국지엠
 
한편, 취임 초부터 임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해 온 카젬 사장은 리더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생산 현장직부터 사무직까지 각 부문별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갖고 있다. 
 
아울러 지역 거점 쉐보레 판매 네트워크와 콜 센터 방문 등 영업 일선 및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현장소통 경영을 실천해 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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