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상업시설 운영자 선정에 롯데·신세계·AK 참여
옛 서울역사에는 한화만 제안서 제출
입력 : 2019-06-03 21:25:58 수정 : 2019-06-03 21:25:58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서울 영등포역 상업시설을 운영할 사업자 선정에 3사가 경쟁한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날 영등포역 상업시설 신규 사용자 선정에 대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플라자의 제안서를 받았다. 옛 서울역사 상업시설에는 한화만 제안서를 냈다.
 
철도공단은 이들 업체가 제출한 제안서를 심사해 적격자를 선정한 후 오는 11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적격업체를 상대로 17일 가격입찰을 진행해 28일 최종 낙찰자를 결정한다. 철도공단은 지난해 1월 국가에 귀속된 영등포역과 옛 서울역 상업시설을 운영할 신규 사용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3일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영등포역과 옛 서울역은 30년간의 점용허가 기간이 만료된 후 지난해 국가에 귀속됐지만, 철도공단은 입주업체와 종사자 보호를 위해 기존 사업자에게 2년간 임시사용을 허가했다. 두 상업시설은 현재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마트 서울역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21일 민자역사 상업시설의 국가 귀속을 반대하는 입점업체 관계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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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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