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경기부양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 적어" "추경예산 편성할 것"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4-18 14:18:00 ㅣ 2011-06-15 18:56:52 최중경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경제가 개방돼 성장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18일 MBC 라디오 ‘뉴스와 경제’에 출연해 추경예산 편성으로 경기를 부양했을 때 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정면 부인했다. 최 차관은 “경제 개방으로 예전보다 (정부의 경기부양이)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며 “물가가 올라가게 되면 자연히 싼 물건이 들어오게 돼서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 고 밝혔다. 최 차관은 “정부가 민관경제를 억제해 지난해 세계잉여금이 15조원에 달한다”며 “더 걷힌 것을 풀어야 재정이 중립적으로 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차관은 “정부가 경기를 살리기 위해 추경예산 편성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며 추경예산을 편성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전했다. 강만수 장관의 ‘성장률 6% 달성 불가론’에 대해서 최 차관은 “6% 달성에 여건은 어려워졌지만 정부 입장에서는 최대한 6% 달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이야기” 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withyou@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우정화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민주, 용산서 출정식…"무도한 정권, 멈춰세울 것" 한동훈, 마포서 집중유세…"이재명·조국 심판해야" 삼성의 ‘형식 파괴’…액자형 ‘뮤직 프레임’ 승부수 공식선거운동 '혈전' 돌입…불붙은 '정권심판'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동창'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신고 당해…외교부 조사 착수 최대 승부처 '한강벨트'…국힘, 오차범위 밖 우세 '1곳' 무당층 '885만명'…'60곳 초경합지' 승부 가른다 의정, 양보없는 ‘갈등’ 심화…각계각층 ‘중재’ 목소리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