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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카페)이희호 여사 별세…조문 시간 전부터 취재진·정계 인사 몰려
(현장포커스)"좋은 세상 등불 밝힌 퍼스트 레이디"
2019-06-11 17:57:26 2019-06-11 17:57:26
★뉴스카페, 현장포커스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김은별 기자(뉴스토마토)
 
 
 
11일 뉴스토마토<뉴스카페, 현장포커스>에서는 故이희호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찾아갔습니다. 
 
빈소 앞에는 취재진이 가득했습니다. 정계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는데요, 한광옥 전 청와대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윤영찬 전 청와대 소통수석,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고 이희호 여사는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민주화 투쟁에 앞섰으며 평화를 위해서도 힘썼습니다.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이 여사는 두 가지 유언을 남겼는데요, '국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 행복한 삶은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과  '동교동 사저를 대통령 사저 기념관으로 사용하는 것' 등이었습니다. 
 
이 여사의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6시에 예정돼있으며 신촌 창천교회에서 장례 예배가 있습니다. 이후에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현장의 목소리. 지금 아니면 알 수 없는 뉴스. 우리는 준비됐습니다. <현장포커스>는 매주 평일 오후 12시30분에 방송됩니다. 방송 종료 후에는 '뉴스카페'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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