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프더블류, 공모밴드 최상단 2만2500원 확정
입력 : 2019-06-17 16:16:00 수정 : 2019-06-17 16:16:00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에이에프더블류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희망밴드 1만9500~2만2500원의 상단인 2만2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모가 확정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882억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2280억원이다.
 
지난 12~13일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026개 기관이 참여해 26억3208만주를 신청, 단순경쟁률 866대 1을 기록했다. 또한 수요예측 신청 물량의 98.4%가 밴드 최상단인 2만2500원 이상에 몰렸으며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13.7%로 나타났다.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다수 기관투자자가 에이에프더블류의 마찰용접 원천기술에 기반한 독보적 경쟁력과 수익성, 글로벌 사업 확장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공모자금은 구지공장(제4공장) 신축과 중국시장 진출에 집중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 후 공장을 착공할예정으로, 전기차 배터리 필수 부품인 음극마찰용접단자 생산능력(CAPA)을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개발한 CAF 부스바(Bus Bar)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7년간 신뢰를 쌓아온 중국 자동차 부품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진정아 에이에프더블류 대표는 "최근 부스바가 전기차의 '혈관'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상장 후 에이에프더블류의 핵심 경쟁력인 마찰용접 공법을 적용한 차세대 제품 CAF 부스바 사업을 본격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에프더블류는 오는 19~20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7월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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