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매체 "시진핑, 김정은 초청으로 20∼21일 방북"
입력 : 2019-06-17 20:59:02 수정 : 2019-06-18 09:42:27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오는 20~21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오후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시진핑 동지가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을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 다른 북한 매체들을 비롯해 중국 신화통신 등도 시 주석의 방중 소식을 다뤘다.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오는 20~21일 이틀간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방중 당시 시 주석에게 공식초청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시 주석의 북한 방문은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직전 이루어지는 만남이어서 북중 정상이 나눌 의제가 주목받는다. 
 
한편 시 주석은 부주석을 지내던 2008년 6월 평양을 방문해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을 만난 적 있으나, 김 위원장이 집권한 후에는 북한을 방문한 일이 없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방중 당시 시 주석에게 공식초청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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