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오버행 물량 반영…목표가 하향-하나금투
입력 : 2019-06-18 08:31:15 수정 : 2019-06-18 08:31:15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하나금융투자는 유바이오로직스(206650)에 대해 오버행 물량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3600원에서 1만1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유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64% 증가한 99억원, 영업이익은 134% 증가한 48억원을 기록하며 전사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92% 성장한 119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반적으로 입찰 물량이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어 실적은 상고하저의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바이오로직스의 매출은 현재 대부분 유니세프로 공급되고 있는 경구용 콜레라백신 '유비콜-플러스'의 매출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유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고점대비 약 16% 하락한 상태다. 그는 주가가 고전하는 이유에 대해 "작년에 발행된 기명식 전환우선주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행사되면서 전체 주식수의 3.83%에 해당하는 98만주 물량이 나왔고, 2대주주인 녹십자 보유지분의 일부가 장내매도된 탓"이라고 설명했다.
 
선 연구원은 "시장에서 우려하는 오버행 이슈인 전환물량 490만주와 희석주식수 3164만주 등 잠재돼 있는 전환물량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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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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