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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2019년 신입직원 정기공채 실시
2019-06-18 10:14:16 2019-06-18 10:14:16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신입직원 정기공채 실시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채용 인원은 정부정책 및 신규사업 등을 고려해 총 50명으로 전년 대비 채용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43명을 채용해 올해 채용인원을 16.3% 늘린다.
 
채용분야는 일반부문(법·경영·경제)과 전산부문으로 나눠 각각 26명, 14명을 채용하며 고졸직원도 3명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채용을 통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9월 시행예정인 전자증권제도 도입으로 인한 신규 인력수요에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인 보훈대상자(4명), 장애인(3명)에게는 별도 채용인원을 할당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도 성별·연령·전공·어학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되며, 예년보다 직무수행능력평가 비중을 확대한 ‘능력중심 채용’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7월 1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모집요강 및 입사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탁결제원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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