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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블, MS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한국·인니 MSN에 광고 제공
2019-06-18 09:49:55 2019-06-18 09:49:55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데이블은 글로벌 포털 서비스 MSN을 소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데이블은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MSN 사이트에 광고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 MSN은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금융 자동차 등 사용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데이블 관계자는 "사이트 콘텐츠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광고를 보여는 '데이블 네이티브애드'로 광고에 대한 MSN 사용자의 거부감은 낮추면서 사이트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이블은 조선일보, 한겨레, SBS, JTBC 등 주요 언론사를 비롯해 포털, 블로그,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등 1500 여 매체와 제휴를 맺은 국내 최대 네이티브애드 플랫폼이다. 데이블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 '데이블 네이티브애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채현 데이블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지속적으로 플랫폼 기술 고도화와 광고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광고 커버리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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