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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전국 특성화고 학생 맞춤형 취업 멘토링 실시
2019-06-19 15:56:15 2019-06-19 15:56:15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지난 17~18일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대전여자상업고, 동구마케팅고, 인천세무고, 일신여자상업고 2~3학년 학생 총 100명을 초청해 'Together Plus - 취업멘토링'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Together Plus - 취업멘토링은 지난해부터 열고 있는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활동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지난해 전국 12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5월에 이어 전국 5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취업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 등 지난번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분야에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구체적으로 조언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대전상업고 2학년 학생은 "회사에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취업준비 시 꼭 필요한 내용들을 조언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경험으로 취업준비에 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석희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실 상무는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고민 끝에 'Together Plus-취업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고, 앞으로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경제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대전여자상업고, 동구마케팅고, 인천세무고, 일신여자상업고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Together Plus - 취업멘토링'을 실시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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