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북 쌀지원 심의절차, 이르면 이번주 내 마무리"
입력 : 2019-06-24 15:13:44 수정 : 2019-06-24 15:13:44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통일부가 5만톤 규모의 대북 쌀지원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서면 심의를 이르면 이번주 내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대북 쌀지원 관련 교추협 의결시점을 묻는 질문에 “시급성을 감안해서 최대한 빨리하려고 하고 있다”며 “가능하다면 이번주 말에 (교추협) 의결을 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다만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위원들도 교추협 심의위원으로 있기에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단계”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19일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쌀 5만톤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소요되는 남북협력기금을 지출하기 위한 자체 사전심사 절차인 남북협력기금관리심의위원회를 거쳐 교추협 서면심의에도 들어갔다. 교추협에서 대북 식량지원을 위한 비용 지출안을 의결하면 남북협력기금 지출을 위한 의사결정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이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승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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