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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경주지역 서민금융 지원 강화"
서민금융진흥원, 경주지역 서민금융 현장 간담회 개최
2019-06-25 16:26:51 2019-06-25 16:26:51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경주지역에 맞는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계문 원장은 25일 경주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는 센터 방문 고객들과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이계문 원장은 서민금융 지역협의체의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경주지역에 적합한 서민금융 지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원장은 "경주지역의 서민금융 지역협의체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경주 지역에 맞는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각 유관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앞서 진흥원과 신복위는 경주센터를 방문한 서민금융 이용자들과 1:1 맞춤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을 마친 이 원장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열심히 알려나가겠다"라며 "서민들이 어려울 때 든든하게 감싸주는 울타리이자 동반자로서 서민들과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계문 원장이 경주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서민금융진흥원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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