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한미정상회담 전 남북정상회담 어려워"
입력 : 2019-06-25 17:00:22 수정 : 2019-06-25 17:00:22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5일 한미 정상회담 전 남북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현 시점에서는 그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한미 정상회담 전에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며, (당초) 물리적으로 가능하다는 측면도 있었다"면서도 "(한미 정상회담이) 임박해 있기 때문에 낙관적으로 전망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필요성과 별개로 현실적으로 봤을 때 쉽지 않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직후인 29~30일 방한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제한된 시간 내에 그런 중요한 일정(남북 정상회담)을 만든다고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회의적으로 답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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