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은 사망했을까…아들 정한근의 수사 방향은?
(토크합니다)한보그룹 일가 체납액 3162억원…"상속 입증돼야 추징 가능"
입력 : 2019-06-26 21:31:56 수정 : 2019-06-26 21:31:56
★뉴스리듬, 법썰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박지훈 변호사
 
 
26일 뉴스토마토<뉴스리듬, 법썰>에서는 박지훈 변호사와 함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사망 여부와 정 전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 체포 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박지훈 변호사는 정 전 회장에 대해 "IMF 사태를 일으킨 '한보그룹 사태'의 주역"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유골함에 DNA가 남았을 가능성이 적고 사망증명서가 유일한 단서인데 100% 사망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짚었습니다. 
 
한보그룹 일가의 체납액을 모두 합치면 3162억원입니다. 박 변호사는 "체남자 중 최고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거액의 세금을 체납한 상황"이라며 "상속이 입증돼야 체납액을 받을 수 있는데 명의를 돌려놓았을 경우 찾아내기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한근씨는 21년간 개명, 위장결혼 등으로 해외도피 생활을 이어오다 체포됐는데요, 253억원의 국세를 체납한 상태입니다. 박 변호사는 "재판시효가 15년이라 만료기간인 2023년 전 체포됐기에 처벌까지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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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별

한발 앞서 트렌드를 보고 한층 깊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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