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비트코인, 화폐 아니다"
트위터서 암호화폐 부정적 의견 밝혀…"가치 변동성 매우 크고 마약거래 조장 가능"
"페이스북 리브라도 신뢰할 수 없어"
입력 : 2019-07-12 11:32:52 수정 : 2019-07-12 11:32:52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니다"라며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은 가치 변동성이 매우 크고 근거가 되는 가치가 없다"며 "규제받지 않는 암호화 자산은 마약 거래와 기타 불법 행위를 조장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 또한 가치가 없는 프로젝트라고 일축했다. 그는 "리브라도 기반이 약하고 거의 신뢰할 수 없다"며 "페이스북과 다른 암호화폐 업체들이 스스로 은행이 되기를 원한다면 새로운 라이선스와 모든 규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은 단 하나의 통화인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며 "달러는 믿을 수 있고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며, 세계 어느 곳에서도 가장 지배적인 통화로 항상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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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찬

중소벤처기업부, 중기 가전 등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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