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입성하는 코윈테크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기업으로 성장할 것”
입력 : 2019-07-17 15:50:04 수정 : 2019-07-17 15:50:04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성장하는 2차전지 산업과 함께 코윈테크를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17일 이재환 코윈테크 대표이사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코윈테크는 18~19일 수요예측, 25~26일 청약을 받아 오는 8월5일에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1998년 설립된 코윈테크는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중심 스마트팩토리 선도 기업이다. ‘조립 자동화 설비', ‘무인 반송설비', ‘Clean Stocker System’ 등 산업별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라인업을 확대해왔으며 설계·제작·제어 등이 모두 가능한 턴키(Trun-key)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 생산공장에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하며 폭풍 성장했다. 지난해 코윈테크의 매출은 768억원으로 전년(401억원)보다 92%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05억원,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365%, 488% 급증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3.7%를 기록했다.
 
이재환 코윈테크 대표이사가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신항섭 기자
 
코윈테크는 공모자금으로 설비 증설에 나설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 하단 기준으로 556억원이 조달되며 이 중 146억원을 투입해 아산 본사 인근에 위치한 제2사업장을 신축한다.
 
또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 연구개발(R&D)에 100억을 사용하고, 차입금 상환에 65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시장의 확장성을 고려해 제3사업장에 대한 부지 물색을 위해 운전자금 244억원도 확보키로 했다.
 
이재환 대표이사는 “2차전지 산업 외에도 석유화학·반도체·디스플레이·헬스케어 등에도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해 다양한 산업군 전반에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면서 “모든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우량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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