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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투어 돌입한 트와이스, 10월에는 일본 아레나로
일본 7개 도시, 12회 공연 아레나 투어
2019-07-17 18:45:17 2019-07-17 18:45:1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7개 도시, 12회 공연의 아레나 투어에 돌입한다. 2019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 일환이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방콕, 같은달 29일 마닐라에 이어 지난 13일 싱가포르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3개 지역 투어를 성료했다. 17일(현지시간)부터는 데뷔 이후 첫 북미 투어가 예정돼 있다. 
 
이날 미국 LA 더 포럼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에서 릴레이 공연을 잇는다. 이 일정 이후 8월17일에는 쿠알라룸푸르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 월드투어는 오는 10월부터 일본으로 이어간다. 10월23일 홋카이도 마코마나이 세키스이하임 아이스 아레나를 시작으로 10월29~30일 마쿠하리멧세 9-11홀, 11월6~7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 16~17일 미야기 세키스이하임 슈퍼아레나, 29~30일과 12월1일 아이치 포트멧세나고야 3호관, 내년 2월11일 후쿠오카 마린맷세 후쿠오카, 2월22일 시즈오카 에코파 아레나 등 일본 7개 도시, 12회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이날 일본 싱글 4집 'HAPPY HAPPY', 24일에는 싱글 5집 'Breakthrough' 발매도 앞두고 있다.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를 시작으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연속 플래티넘 인증, 같은 해 5월 공개한 싱글 3집 'Wake Me Up'으로 일본 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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