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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반응?”…‘라이온 킹’ 흥행 폭발력 ‘막강’
2019-07-19 08:42:36 2019-07-19 08:42:3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언론 시사회 이후 쏟아진 호불호는 의미가 없었다. ‘라이온 킹이 흥행 킹으로서의 위력을 여지 없이 증명하고 있다.
 
1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라이온 킹1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23731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4 4688.
 
영화 '라이온 킹' 스틸.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라이온 킹은 사전 예매율에서 62.2%1위에 오른 채 다른 경쟁작들을 멀리 따돌린 상태다. 2위가 알라딘으로 9.9%에 불과하다. ‘라이온 킹개봉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준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7 3771명을 끌어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누적 관객 704 7200명으로 7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세운 누적 관객 수 726만 기록에 도전 중이다.
 
역주행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알라딘은 같은 날 6 299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개봉 두 달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흥행세를 유지 중이다. 누적 관객 수도 1044 5116명을 늘어났다.
 
이외에 토이 스토리4’1664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수 3213358명으로 4, ‘기생충 844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는 9967173명을 기록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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