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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청소년 대상 '영어멘토링 캠프' 개최
고성·속초 등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청소년 초청
2019-07-19 14:27:15 2019-07-19 14:27:15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고성·속초지역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4박5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지난 4월 발생한 강원 산불 피해지역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영어 학습역량 강화 및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글로벌 리더쉽·학습컨설팅·진로적성탐구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캠프에서는 미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과 과학·서비스·미디어 및 예술·인문사회·공공서비스 등 총 5개 영역의 진로인식검사를 병행하며,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캠프가 종료된 후에도 4개월간 YBM 온라인 학습사이트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규칙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학습관리 및 통계분석을 통한 온라인 피드백도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국민은행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민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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