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업, 부진한 실적 전망…목표가 하향-한국투자
입력 : 2019-07-22 08:18:03 수정 : 2019-07-22 08:18:03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우리산업(215360)에 대해 고객사의 원가절감 활동으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3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5% 감소할 전망”이라며 “여기에 핵심 전기차 고객의 판매도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저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아이템인 전기차용 난방장치는 물량이 15.4% 증가했지만 단가인하로 가격은 7.4%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부진과 경쟁심화, 주요 전기차 고객의 판매 부진을 감안해 수익성 가정을 낮췄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내년부터 유럽이 전기차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여 유럽발 전기차 모멘텀을 기다려야 한다”며 “올해부터는 중국에서 도입되는 신에너지차(NEV)의 무생산제가 전기차 시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유럽이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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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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