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개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
입력 : 2019-07-22 16:23:34 수정 : 2019-07-22 16:23:34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소 완화된 점도 영향을 끼쳤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2포인트(0.05%) 하락한 2093.34로 마감했다. 4.01포인트(0.19%) 오른 2090.35에 출발한 코스피는 한때 강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다시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약세는 미국 금리인하 수준에 대한 기대감이 반감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19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하폭과 관련해 "지금 시점에서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면서도 "연준이 극적인 금리 인하로 가게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지수 모두 일제히 내렸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33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76억원, 65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 이상, 비금속광물이 1% 이상 상승했으며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의약품, 제조업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운송장비와 보험, 통신업, 서비스업, 종이·목재, 음식료품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2포인트(0.11%) 상승한 674.78으로 종료했다. 
 
개인이 69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81억원, 231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달러당 1178.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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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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