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익 539억..전년比 53%↓(종합)
"네트워크 사업 매각으로 영업이익 축소"
입력 : 2010-04-26 18:00:5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SK네트웍스(001740)가 지난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늘어난 5조63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무려 53%나 줄어든 539억원에 불과했고 순이익 역시 25% 감소한 387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에 대해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네트워크 사업을 매각하면서 매각 이전에 비해 3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이 감소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분기에는 원자재값 급등에 따라 무역부문의 이익이 분기 평균을 크게 웃돈 바 있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상대적으로 더 적어 보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분기 SK네트웍스는 514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뒀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세전이익 682억이었던 점과 네트워크 매각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규모 등을 감안하면 올해 1분기 세전이익은 오히려 대폭 늘어난 것”이라며 “이는 부채감소에 따라 순이자비용 역시 줄어들고 투자 사업 호조로 지분법 손익이 늘어난 것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효주 기자 kar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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