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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하반기 캐빈승무원 50명 채용
2019-07-23 10:20:31 2019-07-23 10:20:31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에어서울은 2019년 하반기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약 50명이다.
 
모집 기간은 23~31일 오후 5시까지며 에어서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 체력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9월 중 입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국내 정기 영어시험 성적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에어서울이 23일부터 캐빈승무원 모집을 시작한다. 사진/에어서울
 
또 지원서에는 키와 몸무게 등 신체 정보는 물론, 가족정보, 결혼여부, 증명사진 등 정보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하반기에 예정된 신규 항공기 도입 시기에 맞춰 필요한 인원을 선발하는 것"이라며 "개인의 역량과 성품 등을 세심히 살펴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승무원 자격을 갖춘 지원자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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