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상승 모멘텀 필요…목표가 하향-한국투자
입력 : 2019-07-24 08:03:19 수정 : 2019-07-24 08:03:19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주가가 바닥 수준이지만 반등을 위해서는 확실한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37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한 78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20% 밑돌았고 영업적자도 전망치 129억원보다 큰 154억원을 기록했다"며 "3분기부터 이익 개선이 예상되고 검찰 수사도 막바지란 점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주가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적 개선이나 법적 공방 불확실성 해소 등 확실한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연구원은 "자회사 바이오에피스의 실적 호조 지속과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 등은 긍정적이지만 검찰 수사 대응 등에 따른 수주 활동 저해로 목표달성이 어려워졌고 법률 수수료 등의 비용 발생으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며 "이는 미래 실적 전망을 하향시키는 위험요소"라고 설명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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