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청해부대 호르무즈 파병' 보도에 "결정된 바 없다"
입력 : 2019-07-29 11:04:11 수정 : 2019-07-29 11:04:11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미국이 요청한 '호르무즈 호위 연합체' 구성을 위해 정부가 아덴만을 주요 작전지역으로 하는 해군 청해부대를 파견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국방부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노재천 국방부 부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우리 선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부대변인은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비해서 호르무즈 해협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4일 방한 중이던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상선의 안전한 항해와 항행의 자유 관련 심도깊은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6일 경남 거제 인근 해상에서 파병 출항을 앞둔 청해부대 30진 소속 장병들이 '해적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 중인 모습. 사진/해군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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