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방통위에 SKT·KT 신고…"불법 보조금 살포"
입력 : 2019-07-29 13:52:44 수정 : 2019-07-29 13:52:44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LG유플러스가 방송통신위원회에 SK텔레콤과 KT를 불법 보조금 살포 혐의로 신고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방통위에 SK텔레콤과 KT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을 위반했다며 양사에 대한 실태점검과 사실조사를 요청하는 신고서를 제출했다.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KT가 5세대(5G) 통신 경쟁에서 품질과 서비스 대신 불법 보조금을 살포하며 가입자 빼앗기 경쟁을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SK텔레콤과 KT는 맞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신고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서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접수된 내용과 시장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조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아직 경쟁사들의 맞대응 차원의 신고는 없지만 조사를 한다면 3사 모두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휴대폰 판매점. 사진/뉴시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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