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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신제품 파스 '제놀 하이드로 24' 출시
장시간 지속 록소프로펜 성분…파스 라인업 11종 구축
2019-08-01 16:32:46 2019-08-01 16:32:46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GC녹십자는 파스 신제품 '제놀 하이드로 24'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제놀 하이드로 24는 퇴행성관절염, 근육통, 외상후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일반의약품이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성분 중 효과가 24시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진 '록소프로펜'이 주성분으로, 한 번 부착하면 효과가 장시간 지속된다.
 
해당 제품은 수분 함량을 높여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파스 부착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부염과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수분 함량이 50% 이상인 하이드로겔 제형을 활용해 피부 자극을 줄였다.
 
김도균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신제품은 간편하게 하루 한 번 붙여 효과는 길게, 자극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50대 이상의 노년층의 퇴행성관절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의 제놀 시리즈는 제놀 하이드로 24를 포함해 총 제 11종으로 구성돼있다.
 
사진/GC녹십자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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