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 발사체 발사에 "걱정하지 않아"
입력 : 2019-08-02 08:48:50 수정 : 2019-08-02 08:48:50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북한이 2일 새벽 발사체 2발을 발사한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방문길에 백악관을 나서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질문을 받고 "단거리이고 아주 일반적인 미사일이다"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이은 발사체 발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시험하고 있는 것 같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통제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미사일 발사가 김 위원장이 자신에게 한 어떠한 약속도 위반하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단거리이며 이에 대해 자신들과 합의한 적이 없다는 설명도 내놨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일 새벽 2시59분과 3시23분쯤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각각 발사했다고 밝혔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최근 8일 사이 세 번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주 제임스타운에서 열린 버지니아주 의회 창립 400주년 기념행사 참석 후 백악관으로 돌아와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최한영

정치권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