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알라딘’, 개봉 두 달 넘은 지금도 ‘뜨거운 흥행’ 이유
2019-08-02 08:52:32 2019-08-02 08:52:3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이 개봉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박스오피스 TOP5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 역시 1200만을 넘어섰다.
 
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6 499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유지했다. 지난 5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200 1072.
 
 
 
알라딘은 개봉 당시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할리우드 영화 특유의 초반 관객 몰이 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추세를 꾸준히 유지하며 5일 간격으로 100만 관객을 더해 나갔다. 그리고 개봉 53일째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4DX 관객 몰이도 타오르며 관객 몰이 현상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200만 관객을 넘어선 알라딘은 조만간 택시운전사’(1218 9355)신과 함께-인과 연’(1227 6115)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에 도전하게 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