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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PCI), KFC 결제서비스 오픈
2019-08-07 10:12:24 2019-08-07 10:12:24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의 자회사 페이코인(PayCoin)은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에서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으로 치킨을 구매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KFC 모바일 앱(APP)에서 딜리버리(배달주문)서비스와 매장방문 전 미리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징거벨오더 서비스 이용 시, 페이코인(PCI)으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다날에 따르면 페이코인(PCI)은 '페이프로토콜 월렛(PayProtocol Wallet)' 앱을 통해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1% 수준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 주기를 제공해 가맹점주들의 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안전성과 효율성도 두루 갖추고 있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암호화폐 페이코인(PCI) 결제서비스가 치킨 업계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로 페이코인 결제를 이용하는 KFC 고객 모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코인(PCI)은 지난 4월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에서 1초만에 완판됐으며, 지난달 지닥(GDAC) 거래소에도 상장됐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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