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립외교원장에 김준형 교수…"외교인재 양성 기대"
문 대통령, 차관급 인사 단행…민평통 수석부의장엔 정세현 전 장관
입력 : 2019-08-09 10:55:14 수정 : 2019-08-09 10:55:14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신임 국립외교원 원장에 김준형 한동대 교수를 임명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발탁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준형 신임 국립외교원 원장은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이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평화번영분과 위원으로서 동북아 국제정치와 한미관계 등을 연구해온 국제정치학자다. 고 대변인은 "외교안보 분야의 전문성과 다양한 대외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외교원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외교 인재 양성과 국가 중장기 외교정책 연구를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세현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으로서, 통일부 장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을 역임했다. 고 대변인은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폭넓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국민이 참여하는 평화통일의 소통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국립외교원장에 김준형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왼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을 임명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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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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