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구조적 성장 단계 진입…목표가 '상향'-대신
입력 : 2019-08-13 08:34:23 수정 : 2019-08-13 08:34:23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대신증권은 1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구조적 성장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2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39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3% 늘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올해 2분기 788억원으로 같은 기간 보다 471.0% 급증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항공엔진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 수출 증가, 한화테크윈의 미국향 호조 영향 등으로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일회성요인을 제외하면 300억원 정도가 지속 가능한 구조적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업부문별 실적이 본궤도에 올라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362억원에서 2193억원으로 61.0% 상향 조정했다.
 
그는 "연말부터 미국 항공엔진 부품업체인 EDAC 인수 효과 반영과 3조원 내외인 비호복합 인도 수출, 항공엔진 부품 수요 증가 등 모멘텀이 넘친다"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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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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