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하반기 16.5조 SOC 사업 집행"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
입력 : 2019-08-14 08:42:53 수정 : 2019-08-14 08:42:53
[뉴스토마토 차오름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조5000억원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어 "하반기 중 공공임대 건설 5조1000억원, 도로 5조9000억원, 철도 5조2000억원 등 16조5000억원 규모의 SOC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어 "3600억원 규모의 스마트 건설 기술 연구개발(R&D) 등을 추진해 오는 2025년까지 건설 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50% 향상시키고 스마트시티 등 고부가가치 해외투자개발 사업 수주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홍 부총리는 중소기업 R&D 지원에 대해 "시스템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에 연간 10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기, 소액 중심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아이디어 구현부터 스케일업까지 단계별 R&D 지원 기간과 규모를 확대해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과 관련해서는 "총사업비 변경 절차 간소화, 시공능력 평가 제도 합리화 등 총 26건의 규제를 개선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건설산업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차오름 기자 risi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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