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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LS네트웍스 채권 세전 연 3.15% 판매
2019-08-14 14:19:18 2019-08-14 14:19:18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키움증권(039490)LS(006260)네트웍스 채권을 세전 연 3.15%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키움증권에서 판매하는 LS네트웍스의 제65회 무보증사채의 만기는 2021년 1월 19일, 연 수익률은 세전 3.15%이다.
 
LS네트웍스의 사업부문은 브랜드(프로스펙스·몽벨), 유통(승용차·바이크 수입판매 등), 임대(LS용산타워 등) 등으로 구성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LS네트웍스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돼 가고 있어 비경상적 자금소요 없이 임대사업을 중심으로 영업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LS네트웍스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책정했다. 이 채권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으로, 키움증권에서 1만원 단위로 매수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장외채권 및 전자단기사채)의 온라인 판매액이 3000억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말까지 키움증권에서 장외채권, 신종자본증권, 또는 전자단기사채를 거래한 투자자를 추첨해 1명에게 92만원 상당의 삼천리 전기자전거를, 10명에게는 스타벅스 라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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