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위원장 후보자 7명 평균재산 38억원
입력 : 2019-08-14 20:54:35 수정 : 2019-08-14 20:54:35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단행한 장관·정부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7명의 평균 재산이 38억원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후보자 7명과 그 가족이 보유한 재산은 평균 37억988만원이었다. 이들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본인·가족 재산을 합쳐 106억4719만원이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고 재산(56억4244만원)이 그 다음으로 많았으며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31억6194만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27억8517만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17억4575만8000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17억4575만8000원) 등의 순이었다.
 
후보자 7명 중 최기영·은성수·이정옥·김현수 후보자는 2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기영·조국·은성수 후보자는 이른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집을 보유했다. 특히 최기영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초구에 아파트 2채(19억6800만원)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이날부터 20일 내로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야 한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과천과학관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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