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병원·학교 등 대형 공기청정기 판매량 2.5배 증가"
"미세먼지 영향으로 공공 장소 실내 공기질 중요해져"
입력 : 2019-08-19 15:39:58 수정 : 2019-08-19 16:02:16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웅진코웨이가 기업 사무실·병원·학교 등에 쓰이는 대용량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매출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실내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증하면서 가정뿐 아니라 공공 장소에서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1~7월 누적 기준 B2B(기업용)·B2G(관공서용) 대용량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0%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작년 5월부터 공공기관 전담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한 결과 올해 B2G 공기청정기 입찰 수주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웅진코웨이는 B2G·B2B 제품을 관리하는 별도의 코디(서비스 전문가) 조직을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 등이 실적 상승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교 공기청정기 관리 서비스 주기를 기존 2개월에서 1개월로 줄여 관리서비스의 질을 높인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충청남도에 있는 웅진코웨이 유구공장 공기청정기 생산 라인에서 직원들이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웅진코웨이
 
대용량 공기청정기 인기제품은 '트리플파워 공기청정기 AP-2318D'와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 AP-3018B'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리플파워 공기청정기는 23평형 제품으로 3면 흡입 방식을 적용해 공기 중은 물론 바닥 공간의 먼지까지 청정한다. 
 
트리플파워 공기청정기는 23평형 제품으로 제품 좌·우·하단으로 공기를 흡입하는 3면 흡입 방식을 적용해 공기 중은 물론 바닥 공간의 먼지까지 청정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는 30평형 제품으로 4단계 필터가 전면과 후면에 상, 하로 각각 총 4세트를 배치해 넓은 공간의 공기를 청정하는 데 적합하다. 와이드순환·집중순환·터보순환 모드를 갖춰 공간과 상황에 따라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다. 
 
변인식 웅진코웨이 상품전략부문장은 "강력한 청정 기능을 탑재한 대용량 공기청정기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매년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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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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