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젊은 변신 꾀하는 캐딜락…세련미 내세운 'XT5'
(차통)에스컬레이드와 함께 상반기 캐딜락 최대실적 이끈 모델
입력 : 2019-08-20 16:11:09 수정 : 2019-08-20 16:11:09
★뉴스리듬, 차통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김은별 기자
 
 
'캐딜락'이라는 브랜드를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무래도 '미국 대통령 의전차'라는 이미지가 강한 것 같은데요. 이 때문인지 중후한 느낌이 강한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소녀시대 수영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등 젊은 소비자도 놓치지 않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은 수영이 탔던 바로 그 차 'XT5'입니다. 캐딜락 브랜드 중에서도 젊은 층을 겨냥한 패밀리카죠. 지금부터 살펴보시겠습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우아하면서도 굵직한 곡선과 직선으로 강한 인상을 주는데요. 전면을 보면 큼직한 그릴이 눈에 띕니다. 그릴 위에는 캐딜락은 상징하는 앰블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릴 옆쪽으로는 LED 헤드램프를 달았습니다. 헤드라이트를 켜면 선명한 백색광을 뿜어 야간 주행 시 안전성과 아름다움까지 함께 잡았습니다.
 
큰 차체를 잡아주기 위해 휠베이스는 대형 20인치를 적용했는데요. 믿음직한 타이어 덕분에 안정적인 운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UV를 선택하는 운전자라면 적재공간을 눈여겨 볼텐데요. 트렁크는 버튼을 누르면 전동 방식으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XT5의 트렁크 공간은 850리터입니다. 트렁크를 넓게 쓰고 싶다면 사이드에 있는 스위치를 이용해 뒷좌석을 접어 공간을 넓힐 수 있습니다. 최대 1784리터까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자 그럼 내부를 살펴보시겠습니다.
 
XT5에는 원목과 가죽 소재가 사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앤티크한 느낌을 줬습니다. 대시보드는 꽤 넓은데요, 가죽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내비게이션은 터치스크린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 볼륨도 터치로 조절할 수 있는데요, 다만 터치 반응 속도는 조금은 느린편입니다. 
 
차 내부에서는 캐딜락이 크게 자랑하는 기술 중 하나인 '리어 카메라 미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XT5의 룸미러는 '미러'일뿐 아니라 카메라이기도 한데요. 카메라를 통해 찍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운전자는 기존 룸미러보다 300%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뒷좌석도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는데요. 180cm 남성이 앉아도 무릎공간이 넉넉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날 차통팀은 XT5를 타고 합정에서 상암까지 주행했습니다. XT5는 3.6리터 V6엔진을 탑재했는데 314마력에 최대토크는 37.4kg.m입니다.
 
우선 엑셀레이터를 강하게 밟아도 소음이 거의 없어 굉장히 조용한 주행을 할 수 있었는데요, '정숙성'은 캐딜락 브랜드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죠.
 
어댑티드 크루즈-어드밴스드 기능을 켜자 전방 레이더를 통해 앞차와의 일정 거리를 유지했습니다.
전후방 사물도 감지해 사물에 가까워지며 경고합니다.
 
운전모드도 조절할 수 있는데 다만 패밀리카인지라 속도감은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차 무게가 2톤이 넘기 때문에 스피드보다는 안전성에 무게를 뒀다고 할 수 있죠.
 
캐딜락은 최근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으로 좀 더 친숙하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는데요, XT5가 바로 이러한 전략 중심에 세운 차입니다. 실제 XT5를 선택한 많은 운전자들이 이 모델의 디자인을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 꼽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점에서 앞으로의 캐딜락의 젊은 변신이 기대가 됩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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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별

한발 앞서 트렌드를 보고 한층 깊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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