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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전북지역 수출입 기업 대상 실시
2019-08-20 16:07:44 2019-08-20 16:07:4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국민은행은 20일 전주에서 수출입 기업 재무담당자 6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정희 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글로벌 경제 및 환율 전망'을 주제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국내외 금융시장의 이슈, 주요 통화 별 동향을 살펴보고 하반기 환율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이성진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가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헤지전략과 상품을 제안했으며, 외환마케팅부 전문강사가 KB 수출입 신상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 세미나를 시작으로 서울·경기지역과 인천지역, 대구·경북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
 
하정 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전무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환율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 위험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민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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