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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파마스터 코스' 개설…핵심업무 역량 강화 교육
제약사 팀장급 이상 관리자 대상…27일부터 이틀간 진행
2019-08-21 15:57:43 2019-08-21 15:57:43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의약품 인허가, 개발, 등재, 대관 등 제약기업의 핵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인 '파마스터 코스(PharMaster Course')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파마스터 코스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 3층 살롱 2, 3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제약기업의 개발 및 허가, 연구, 기획 부문의 팀장급 이상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약기업의 미래전략 수립과 위기관리'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규제조화 등 미래 전략 수립을 비롯, 제약산업과 연계된 각종 법률 이해, 약가 등재, 허가심사, 정책 동향 등 다양한 사안을 심도있게 다룬다.
 
1일차는 글로벌 규제조화 영향 및 대응전략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RA가 가야할 길등 미래전략수립을 위한 주제와 약사감시 대응 및 사후조치 등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제조물책임법에 따른 손해배상의 이해 △신약 특성에 따른 등재 전략 △개량신약 개발 시 고려사항 △제네릭의약품의 허가심사제도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 동향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협회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개발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본 교육은 향후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팀장급 이상 인재를 위한 필수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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