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인문심화 프로그램 시범 운영
‘도서관 지혜학교’서 인문학 즐기세요
입력 : 2019-08-22 11:52:48 수정 : 2019-08-22 11:52:4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인문학을 심도깊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고령화 시대 인문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관련 기관, 인력의 참여를 진작시키고자 시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11월18일까지 '도서관 지혜학교'란 명으로 운영된다. 서울대 등 국공립대학과 공공도서관 15곳에서 실시한다.
 
고학력 은퇴인력이 늘면서 질 높은 인문교양 학습 수요가 증가하는 최근 현상을 반영했다. 지혜학교는 강연형 지식 전달 방식이 아닌 인문학 주제 강독과 쌍방향 토론, 연구모임, 개인별 지도, 과제수행 등으로 구성된다. 지혜입문, 체득, 구현하는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3개월(12회) 동안 특화해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혜학교 담당자는 "올해 ‘지혜학교’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하지만, 내년에는 전국 중장년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최소 100개 내외의 다양한 주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누리집, 한국도서관협회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전경. 사진/국립중앙도서관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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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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